윤두준 부상 / 사진 : GnG 프로덕션 제공 MBC<천번의 입맞춤> 촬영당시

윤두준이 부상당한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있다.

지난 15일 비스트의 멤버 양요섭은 자신의 트위터에 "축구선수에게 무릎 연골 다치는 건 정말 큰 문제 일 텐데 힘내 윤두.. 완쾌하고 그라운드를 달리는 너의 모습을 어서 보고 싶구나. 여러분 두준이 연골 찢어졌다고 하네요. 힘내라고 한 마디씩만"이라는 글로 윤두준의 부상을 걱정하며 둘의 우정을 과시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오늘) 오후 더스타와의 전화통화에서 "윤두준이 원래부터 무릎이 좀 안좋았다. 이번에 통증이 심해져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은 결과, 무릎 인대가 찢어졌다는 결과를 받았다"라며 "다행히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 당분간 안정을 취하고 통원하며 약물치료를 받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윤두준 부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안돼요ㅠ 무엇보다 몸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라운드에서 무대에서 빨리 윤두준씨의 모습을 보고 싶네요", "힘내!"등의 위로를 건넸다.

한편, 윤두준이 유도선수 '윤두준'으로 등장, 극 중 윤승아와 진이한과 삼각관계를 이루는 MBC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은 오늘(16일) 오후 7시 45분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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