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성유리-이진 / 킹콩 제공
성유리와 이진이 ‘달콤한 밤, 양정아입니다’의 깜짝 DJ로 나선다. 양정아를 대신해 3일 동안 DJ로 활약하면서 양정아와의 의리를 지키는 것.
성유리와 이진은 ‘옥주현의 가요광장’ 첫 방송에서 이효리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이후 1년 만에 라디오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성유리는 최근 종영된 ‘로맨스타운’에서 양정아와 함께 출연하며 기회가 된다면 ‘달콤한 밤’의 깜짝 DJ로 출연하겠다는 약속을 해 이번에 그 약속을 지키는 셈. 또한 예전부터 양정아와 친분을 유지해온 이진 역시 KBS 새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 촬영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서도 이 제안에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성유리는 “양정아 언니와의 약속을 지키고 싶었고, 약속을 지킬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 예전에 라디오 일일 DJ를 재미있게 한 경험이 있는데, 그 때의 경험을 살려 열심히 해보겠다”고 전했다.
이진 역시 “양정아 언니를 대신해 ‘달콤한 밤’ 청취자들을 만날 생각에 기대가 앞선다. 3일 동안 청취자들과 함께 즐겁고 유쾌한 시간 만들어보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유리와 이진이 진행할 ‘달콤한 밤, 양정아입니다’는 9월 14~16일 저녁 8시30분~10시 30분 SBS 러브 FM을 통해 함께할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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