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주말<애정만만세> 캡처 / 이보영 청순녀 변신

배우 이보영의 청순녀 변신이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에서 이보영은 첫 회에 보여준 곱슬머리에, 큰 뿔테안경 차림의 억척스러운 모습에서 탈피 해 청순녀로 깜짝 변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재미(이보영 분) 회사에 손실을 입혔다며 미안해 하며 "돈 만 빼놓고 뭐든지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동우(이태성 분)은 재미를 명품의류매장과 고급 미용실에 차례로 데려가 변신시켰다.

이어 동우는 가상의 여자친구 '예선'을 보여달라는 크리스탈 박(김수미 분)에게 재미를 데려가 인사시켰다. 청순녀로 변신한 이보영이 나타나자 크리스탈박은 입이 귀에 걸리며 좋아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보영이 청순녀로 변신해 새로운 극의 재미를 가져오는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애정만만세>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50분에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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