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엘르 제공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에서 당차고 예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우리’가 파격적 변신을 감행했다.
매거진 <엘르> 9월호를 통해 '가녀린 몸을 가진 터프한 미소년'으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 것.
2011년 F/W 시즌의 ‘돌체 & 가바나’, ‘알렉산더 왕’의 쇼 등에서 선보여진 터프하면서도 중성적인 메이크업 트렌드를 표현한 이번 <엘르> 뷰티 화보는 매끈한 피부와 강렬한 눈썹, 매트한 입술, 광대뼈를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여리디 여린 ‘우리’의 이미지를 180도 바꿔놓았다.
이른바 ‘보이 뷰티 화보’라 불리는 이번 촬영에서 그녀는 ‘반항적인 락커’와 ‘머스큘린한 젠틀 가이’, 그리고 ‘아름다운 신사’의 모습으로 분하여 완벽한 미소년의 자태를 뽐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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