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타폭스 제공
배우 민효린이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감독 김주호, 제작 투타연 AD406)의 여주인공 백수련 역에 캐스팅됐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조선 정조시대를 배경으로 서빙고에 보관된 대형 얼음을 훔치는 도둑들의 이야기.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미 ‘한국판 오션스일레븐’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관심을 끌고 있다.
민효린은 극중 덕무(차태현)이 짝사랑하는 잠수 전문가 해녀 백수련 역을 맡는다.
드라마 <트리플>에서 피겨스케이팅을, <로맨스타운>에서는 요리 실력을, 영화 <써니>에서는 춤 실력을 선보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온 민효린은 이번 영화에서 갈고 닦은 수영 실력을 선보이며 해녀로서의 완벽하게 변신할 예정이어서 극장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민효린은 현재 또 한편의 영화를 준비 중이며, 각종 CF촬영 등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민효린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로맨스타운 , 영화 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