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이성재-최시원-이시영 이어 '포세이돈' 최종 승선
기사입력 : 2011.08.11 오전 10:59
사진 : 에넥스텔레콤 제공

사진 : 에넥스텔레콤 제공


배우 한정수가 이성재 최시원 이시영에 이어 KBS2 <포세이돈>에 합류한다.


오는 9월 첫 방송될 KBS2 새 월화드라마 <포세이돈>(극본 조규원, 연출 유철용 / 제작 에넥스 텔레콤)은 대한민국 바다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해양범죄들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 해양경찰들의 도전, 희생정신을 통해 휴머니즘을 그려낼 신개념 수사극이다.


극 중 한정수가 맡은 오민혁은 뛰어난 화술과 탁월한 연기력, 능숙한 변장술로 미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신분위장 수사도 마다하지 않는 인물로, ‘수사9’ 팀원들 사이의 활력소 역할을 한다.


그 동안 <추노>, <검사 프린세스> 등을 통해 방송가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한정수는 이번 작품을 통해 절제되지 않은 편안함과 자유로움을 표현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한정수는 극중 자유자재 변신을 감행하는 등 신선한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수사9’ 직원들의 오밀조밀한 호흡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포세이돈>은 드라마 <올인>의 유철용 PD와 <아이리스>의 조규원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2011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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