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장 진급 앤디, "후배 틴탑과 방송하고 싶어"
기사입력 : 2011.08.02 오전 10:23
사진 : 앤디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사진 : 앤디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지난해(2010년) 1월 11일 현역으로 군대에 입대, 국방 홍보원에서 연예병사로 복무중인 앤디(본명 이선호)가 2011년 8월 1일 병장으로 진급했다.


현역병으로 훈련과 함께 연예병사로서의 활동에도 성실히 임하고 있는 앤디는 소속사에 병장 진급 소식과 함께 “입대한지도 엊그제 같은데 요즘엔 운동도 하며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며 “제대하면 후배들과 함께 방송도 하고 싶다”고 안부를 전해왔다.


앤디의 진급 소식에 소속사 후배 틴탑 멤버들도 공식 트위터와 미투데이를 통해 “앤디형!! 병장 진급하신거 정말 축하드려요!!! 빨리 제대하셔서 맛있느거 사주세요. 비조심하시고 감기두 조심하세요(엘조)”, “형~ 병장축하드려요 저희 세바퀴 나갔다 왔어요 너무 긴장 많이 해서 실수도 많이했어요 형 나오시면 예능 공부시켜주세요(아기새 니엘과 천지)”라며 축하와 함께 애교 섞인 메시지를 보내는 등 훈훈한 선후배의 정을 전했다.


한편, 병장으로 진급한 앤디는 올해 10월 말 제대 예정이며 틴탑은 지난 26일 첫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 곡 ‘향수뿌리지마’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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