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넌 내게 반했어>의 까칠왕자 정용화가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담긴 촬영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용화는 촬영대기 중 살짝 문 뒤에서 동료배우의 촬영장면을 구경하는 개구쟁이 같은 모습부터 감정연기를 한 뒤 오케이 사진을 받고 나서 살며시 웃어 보이는 모습, 대본을 살피는 모습 등 깜찍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촬영에 들어가면 깊이 있는 눈빛연기를 발산하는 정용화지만 촬영이 끝나면 천진난만한 또래 소년처럼 활기찬 에너지를 내뿜으며 촬영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한다는 후문.

한 제작관계자는 “궂은 날씨와 바쁜 일정으로 지치고 힘들 법도 하건만 정용화는 항상 웃는 얼굴로 동료배우들은 물론 스태프들을 따뜻하게 챙기는 반듯한 친구”라고 칭찬하며 “<넌 내게 반했어> 이신과 함께 차근차근 성장해가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 중인 정용화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8회는 오는 27일 밤 9시 5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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