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Y2Y Contents Company 제공
아역배우 맹세창이 속한 그룹 비오엠(BoM)이 데뷔를 앞두고 팬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오는 28일 데뷔를 앞두고 있는 비오엠이 지난 24일 오후 명동에서 깜짝 프리허그 이벤트를 실시, 팬들과의 첫 공식 일정을 마쳤다.
비오엠은 이날 명동 예술극장을 시작으로 명동역까지 이동하며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이들을 보기 위해 몰린 많은 인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불볕더위에도 많은 팬들은 이벤트 내내 멤버들과 함께 이동하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들 팬 가운데는 외국인들도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비오엠 멤버들은 “오전에 잠깐 비가 와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이벤트 직전 날씨가 좋아져서 마음이 놓였다. 아직 데뷔 전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팬 분들이 와주셔서 놀랐다. 오늘 프리허그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고, 앞으로 열심히 활동해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비오엠이 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비오엠은 오는 28일 첫번째 싱글앨범 <니가 없이>를 발매함과 동시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무대를 갖는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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