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애프터스쿨' 유닛 / 플레디스 제공
걸 그룹 '애프터스쿨'의 새 유닛 A.S. RED, A.S. BLUE의 자켓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다.
애프터스쿨은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켓 사진을 공개, ‘강렬 vs 순수’의 맞대결 컨셉인 만큼 자켓 사진 또한 파격적인 콘셉트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새로운 유닛 활동 계획을 발표하여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는 애프터스쿨의 A.S. RED, A.S. BLUE 두팀의 음반이 20일 전격 발매된다.
공개된 사진 속 A.S. RED는 애프터스쿨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려 애프터스쿨 본연의 파워풀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담았으며, A.S. BLUE는 청순하고 순수한 분위기를 연출 하여 애프터스쿨이 간직한 두 가지 아름다움을 담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RED팀 카리스마 장난 아닌 듯”, “그럼 BLUE팀은 리더가 누가 되는 건가요?”, “BLUE팀 자켓 너무 예쁘게 나온 것 같아요. 활동이 너무 기대돼요”, “애프터스쿨의 변신은 정말 과감하다” 등의 반응이다.
플레디스 관계자는 “심사숙고 끝에 내린 두 팀 동시 발매 결정인 만큼, 그 음악과 컨셉에 있어서 만큼은 큰 기대를 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 한 팀이 두 팀으로 나뉘어 선의의 경쟁을 하게 되어 멤버들도 아주 즐겁고 열의 넘치게 앨범 작업에 임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애프터스쿨 멤버들이 갖고 있는 두 가지 아름다움을 동시에 보여드리게 되어 그 의미가 특별하다”고 전했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오는 17일 열리는 日 데뷔 쇼케이스가 전석 매진되는 등 일본 진출에도 청신호를 밝혔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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