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정용화와 소이현이 로맨틱 기습키스 이후 상반된 표정의 얼굴로 재회한 현장이 포착됐다.
MBC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현장 사진 속 소이현의 냉정한 눈빛과 그런 그녀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정용화의 그렁그렁한 눈망울이 담겨있다. 그 동안 지고지순한 마음을 표했던 정용화의 첫사랑에 최대위기가 도래했음을 짐작케 하는 사진.
미리 공개된 5회 예고편에서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있는 정용화의 모습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사실 정용화를 제자 이상으로 생각한 적 없는 소이현은 6년 만에 귀국해 함께 학교 100주년 기념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과거의 연인 송창의가 더 신경이 쓰이는 상황.
또한, 정용화의 짝사랑을 직감하고도 그에 대한 두근거림을 멈출 수 없는 박신혜가 새로운 로맨스를 이끌어낼 핵심인물로 존재하고 있어 네 주인공의 얽히고설킨 감정이 각기 다른 빛깔의 방식으로 표현될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는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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