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EPCO 제공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한국전력공사(이하 KEPCO, 사장 김쌍수)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JYJ는 바로 어제 7월 5일 삼성동 KEPCO 본사에서 진행된 KEPCO 창립 50주년 기념 음악회에서 위촉식을 가지고 축하 무대에서 ‘인 헤븐(In Heaven)’과 ‘엠티(Empty)’를 라이브로 열창했다.
KEPCO 관계자는 “JYJ의 젊고 역동적인, 그리고 글로벌 이미지가 창립 50주년을 맞은KEPCO가 지향하는 바와 맞아떨어져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며, “KEPCO는 앞으로 JYJ의 제 4의 멤버가 된다는 마음으로 JYJ와 함께 세계로 뻗어나가는데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JYJ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 가수로써 KEPCO가 지향하는 글로벌 전력 한류를 함께 이끌 수 있도록 젊고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를 홍보하는데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김재중은 “KEPCO가 평소에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이라고 들었다. 창립 50주년을 맞아 50여명의 국내외 소외계층에게 개안수술을 해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감동 받았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유천은 “KEPCO가 해외에서의 전력 사업으로 한국을 알리는 데에 JYJ도 그 뜻을 같이하겠다”고. 김준수는 “KEPCO 임직원들의 열정을 본 받아 JYJ도 세계적인 가수로 자리매김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JYJ의 김재중은 SBS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박유천은 MBC 드라마 ‘미스 리플리’ 촬영에 한창이며, 김준수는 뮤지컬 ‘모차르트!’ 앵콜 공연을 마치고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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