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YG-JYP, 제 2의 소녀시대-빅뱅-2PM 공동 발굴!
기사입력 : 2011.07.05 오전 10:15
사진 : 초록뱀미디어 제공

사진 : 초록뱀미디어 제공


국내 굴지 기획사 3인방인 SM-YG-JYP가 의기투합한다.


올 12월 방송 예정인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에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K팝 열풍의 주역들을 키워낸 ‘한류 메이커 BIG3’가 차세대 K팝 주인공을 뽑기 위해 나선다.


방송사상 최초로 대형 기획사 3곳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 인재를 발굴해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기존의 노래 오디션 프로그램이 가창력 위주의 심사를 했던 것과 달리, 노래와 춤 다방면의 심사를 거친다는 점이 흥미롭다.


또한, 해외 현장 오디션을 진행해 글로벌 인재를 적극 발굴해 K팝 문화강국의 위상을 떨칠 계획이라고. 외에도 3개사 로테이션 트레이닝 등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SBS와 제작사인 초록뱀미디어는 “오디션의 결정판”이라며 “감동과 재미에 그치지 않고, 미래의 K팝 월드스타를 길러낼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팝 스타>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및 음반제작비(3억원)과 기획사(SM, YG, JYP)를 통해 음반을 발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실제 아이돌 그룹이나 솔로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도 거머쥐는 것은 물론 전속 계약 체결, 자동차 제공, 드라마 캐스팅, CF모델 기회 등 다양한 부상이 제공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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