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tage Factory 제공

세계 최초 한-중-일 공동제작 드라마 <스트레인저 6>(Strangers 6)의 주연배우 오지호의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드라마 <스트레인저 6>는 한국, 중국, 일본의 여섯 명의 국제기관 전문가 스트레인저 6가 소집되어 삼국 경제 공동구역이 만들어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개인적인 감정과 국적을 뛰어넘고 힘을 합쳐 삼국 경제 공동구역을 존속시켜 아시아를 지키기 위한 목숨을 건 활약을 펼치게 된다는 스토리.

극 중 오지호가 맡은 한국국가정보원 소속 박대현은 어떤 위험도 불사하고 불가능한 미션도 수행해내겠다는 의지와 능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

스틸 사진 속 오지호는 위급한 상황에 처한 듯 긴박감 넘치는 모습으로 실제 촬영장에 있던 많은 스태들 역시 숨을 죽이고 촬영 현장을 지켜보았다는 후문이다.

오지호는 “박대현을 연기하면서 액션 연기는 물론 복잡한 상황 설정 등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 삼국의 스태프와 배우들이 호흡을 맞춰야 하는 만큼 기대되는 부분도 많아 마지막 촬영까지 최선을 다해 촬영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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