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한선화, 美 명문 하버드생에게 단체 구혼 받아
기사입력 : 2011.06.24 오후 1:35
사진 : SBS '스타킹' 한 장면 / TS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SBS '스타킹' 한 장면 / TS엔터테인먼트 제공


인기 걸 그룹 '시크릿' 멤버 한선화가 세계 수재들이 모이는 명문대인 하버드대 대학생들로부터 단체로 구혼을 받았다.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하버드대 ‘크로거딜러스’ 동아리 학생들은 녹화 당일 시크릿 한선화에게 반한 나머지 단체 아카펠라 퍼포먼스로 공개 구혼을 청했다.


‘크로커딜러스’는 카네기홀은 물론 클린턴 대통령 취임식 공연, 이탈리아 및 독일 연주 등으로 유럽 각지에서 국빈 대접을 받는 팀으로, 동아리 유지가 쉽지 않은 현대 사회에서 65년간이나 전통을 유지해 온 뿌리 깊은 팀이다.


녹화 당일 하버드대생으로부터 공개 구혼을 받은 한선화는 “이대로 시집가면 되느냐”며 매우 흡족해 했으며, 매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녹화를 마쳤다고 전해진다.


한편, 한선화가 속해있는 그룹 시크릿은 오늘(24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별빛달빛’의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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