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끼커뮤니케이션 제공
배우 이시영이 직찍 사진 속에서 초미니 핫팬츠를 입은 채 복싱으로 가꾼 탄탄한 몸매를 드러냈다.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서울 압구정의 한 청바지 브랜드 매장에서 쇼핑을 즐기고 있는 이시영의 파파라치 컷 직찍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 속 이시영은 라이트 블루 컬러의 후드 재킷과 데님 소재의 쇼츠를 매치한 채 늘씬한 각선미를 노출하고 있다.
특히 복싱대회에서 우승하며 ‘복싱여신’으로 떠오른 이시영은 운동으로 다진 건강한 몸매를 통해 네티즌들로부터 “역시 건강미인”, “바비인형이 따로 없다” 등 찬사를 받고 있다.
이시영이 방문한 브랜드 관계자는 “이시영은 베이직한 스키니 진부터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핫팬츠 등 여러 아이템들을 구경했다”며 “간편한 차림으로 매장을 찾았지만 특유의 패션 감각을 가늠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시영은 오는 16일 개봉을 앞둔 미국 3D 애니메이션 ‘빨간모자의 진실2’에서 빨간모자 소녀 역을 맡아 생애 처음으로 목소리 연기에 도전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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