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비륜해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대만 인기 아이돌 그룹 비륜해(飛輪海) 5일 내한한다.
진역유, 왕동성, 오존, 염아륜 등 남성 4인조로 구성된 비륜해는 2006년 가수로 데뷔해 드라마와 CF 등을 통해서도 이름을 알리며 대만은 물론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이다.
이번 한국 방문은 대만 관광 홍보대사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비륜해는 지난 2008년부터 3년 연속 대만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대만을 대표하는 얼굴로 아시아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비륜해는 이번 내한 기간 동안 대만 관광 홍보대사로서 한국관광전시회에 참석함은 물론, 오는 5일 오후 4시에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AX-KOREA에서 ‘the Heart of Asia Time for Taiwan’ 팬미팅도 열고 국내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에서 비륜해는 노래는 물론 토크, 게임, 질의응답, 선물 증정 등 다양한 순서를 통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어서 비륜해를 보고 싶어하는 국내 팬들의 더욱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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