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지나 / 슈어 제공

‘진화형 디바’ 지나(G.na)가 ‘70년대 아티스트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지나는 슈어 5월호 <some like it hot> 화보에서 ‘1970년대 디바’를 재현하는 콘셉트로 클래식한 느낌의 섹시함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컷을 연출했다.

이번 화보는 1970년대 앤디 워홀과 비앙카 재거, 제리 홀 같은 최고의 스타와 아티스트들이 혼재하던 전설적인 클럽 스튜디오를 연상시키는 배경으로 설정,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지나는 한 컷 마다 마치 무대 위에서처럼 자유롭고도 과감한 포즈와 깊어진 시선처리로 매력을 선보이며 1970년대의 화려한 아티스트의 모습을 완벽히 재현했다. 또한, 단순한 섹시함보다 한층 고혹적인 분위기의 컷으로 시선을 압도하며 클래시컬하면서도 화려한 느낌을 표현했다.

특히 ‘황금비율’의 바디라인을 그대로 드러내는 드레스는 지나의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해 ‘무보정 명품 몸매’의 최강자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한편 지나는 정규 앨범 1집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현재 새 앨범 준비에 돌입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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