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BH 엔터테인먼트 제공
탤런트 김정헌이 MBC 일일극 <남자를 믿었네>에서 본인의 이름과 비슷한 ‘한정헌’으로 합류한다.
인기리에 방송 중인 <남자를 믿었네>에서 김정헌이 맡은 역할은 군대에서 제대한 철부지 막내아들이다.
집안의 활력소가 될 한정헌을 연기할 김정헌은 “실제 자신 역시 집에서 사랑받는 외동아들로 자랐고, 이름도 같은 ‘정헌’인지라 역할에 더욱 집중하며 촬영에 임했다며 당차고 패기 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김정헌은 케이블 채널 Mnet <I am a Model 2>의 최종 3인으로 선발되어 연기자로 방향을 전향했으며, 영화 <엔티크>와 지아 ‘가지 말아요’, SG워너비 ‘크리스마스 이야기’, 데니안 ‘꿈이었으면’ 등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한편, 김정헌의 합류로 재미를 더할 <남자를 믿었네>는 매주 평일 8시 15분 MBC를 통해 방송되며, 김정헌은 18일(오늘) 방송분부터 등장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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