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샤이니' 태민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샤이니의 막내 태민이 그룹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2일(오늘) 청담고등학교를 자퇴했다.
태민은 소속그룹 샤이니의 3월 일본진출을 앞두고 고심 끝에 출석 여부가 비교적 자유로운 예술고 진학을 결정했다.
태민의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예술고 전학을 위해 자퇴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민이 입장에서 보면 당연한 선택이었을지도 모른다”, “어떤 결정을 내렸든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겠다”, “일본에서도 사랑 받는 그룹이 될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일본 데뷔 전부터 숱한 화제를 모았던 샤이니는 3월부터 정식 음반 발매 및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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