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차도남' 김남진, 김하늘과 한솥밥
기사입력 : 2011.03.01 오전 11:16
사진 : 제이원플러스 제공

사진 : 제이원플러스 제공


'원조 차도남' 김남진이 귀환한다.


김남진은 최근 배우 김하늘, 한가인 등이 소속된 제이원 플러스 엔터테인먼트 컴퍼니(J.One+ Entertainment Company, 이하 제이원 플러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김남진은 1997년 스톰 모델로 데뷔, 드라마 ‘천년지애’, ‘회전목마’, ‘황태자의 첫사랑’, 영화 ‘궁녀’ 등의 주연을 맡으며 성공가도를 달렸다. 또한 도시적이면서도 개성이 강한 외모가 여심을 사로잡았으며 모델 출신다운 이기적인 몸매로 패셔니스타의 진면목을 과시했다. 최근 대중이 가장 선호하는 이미지인 ‘차도남’의 원조인 셈이다.


제이원플러스 측은 “김남진이 배우로서 큰 도약을 이루기 위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차별화된 컨텐츠와 마켓팅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미래지향적 모델을 갖춘 제이원 플러스와 전속 계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남진만이 갖고 있는 특별한 개성과 도시적인 매력을 바탕으로 업그레이드된 연기력을 더해 비상을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남진은 소속사를 통해 “제이원플러스 식구들과 힘을 합쳐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싶다”며 “할리우드의 주드 로처럼 부드럽고 위트있는 배우 김남진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김남진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중이며, 조만간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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