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좌) 현빈, (우) 김태희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포털사이트 '지식로그'가 스마트폰 이용자 400명을 상대로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스마트폰을 가장 잘 활용할 것 같은 스마트한 이미지의 남녀 배우'를 설문조사했다.
그 결과 드라마 <시크릿가든>을 통해 대한민국을 '주원앓이'에 빠트린 배우 '현빈(47%)'이 남자부문 1위에 올랐다. 이어 드라마 '아테나' 카메오 출연과 '왜(why)'를 통해 무대로 복귀한 '동방신기' 최강창민(16%)이 정우성(13%), 송승헌(10%), 박신양(10%), 이병헌(5%) 등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여배우 부문에는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의 '김태희(28%)'가 1위를 차지했으며, '이연희(22%)', 하지원(19%), 이지아(11%), 수애(11%), 김아중(10%)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해병대 입대를 앞둔 현빈은 최근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탕웨이-임수정과 호흡을 맞춘 영화 <만추>와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로 주목을 받았으며, 김태희는 24일 종영한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의 이설 역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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