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수연
시트콤 <레알스쿨>[연출 이근욱]에서 오밀조밀 인형 같은 외모에 어울리는 왕 리본-니트 머리띠 등의 액세서리와 8등신 우월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며 ‘10대 패션 종결자’로 자리매김한 신예 ‘핫걸’ 김수연이 이번엔 호피무늬 튜브 톱 드레스를 입어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 대표 스타일아이콘이라 불리는 김혜수, 이효리부터 최근 <시크릿가든>의 ‘까도남’ 김주원 역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현빈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세대불문하고 패션리더들의 잇 아이템(it item)으로 여겨지며 큰 사랑을 받는 패션트렌드가 바로 ‘호피’ 패턴의 의상이다.
공개된 사진 속 <레알스쿨> 대표 패션키워드 김수연 역시 대세인 ‘호피 튜브 톱 드레스’와 굵은 웨이브 머리에 여성스러움을 더해주는 ‘티아라’ 장식으로 ‘8등신 바비 인형’과 같은 자태를 뽐내고 있다. 또한, ‘호피 룩 패션’의 김수연은 22세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미(美)친 동안 외모로 통통 튀는 상큼한 소녀의 매력은 물론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숙녀의 향기까지 마음껏 발산하며 ‘김수연 스타일’에 대한 10대 소녀들의 관심을 더욱 뜨겁게 만들 전망이다.
이에 김수연은 “극 중 좋아하는 ‘지한’의 생일을 맞이해 누구보다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픈 ‘수연’에게 어떤 옷이 가장 잘 어울릴까 고민하다 선택한 것이 바로 ‘호피 드레스’다. 처음 시도해보는 스타일이라 처음엔 어색했지만 다행히 주변에서 잘 어울린다고 이야기해주셔서 기분 좋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7일(목) 방송된 MBC every1 <레알스쿨> 29회는 알콩달콩 로맨스를 싹틔우며 10대 완소커플로 자리 잡은 도지한-주다영이 아무도 모르게 비밀커플로 살아남을 수 있는 몰래 데이트의 완결판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으며, 도지한의 생일로 레알스쿨 사고뭉치들의 핑크빛 로맨스에 새로운 파란을 예고한 30회는 18일 오후 4시 30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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