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배우 박신혜 / 박신혜 트위터
배우 박신혜가 수강신청 실패의 심정을 온몸으로 표현해 네티즌들의 공감과 웃음을 샀다.
박신혜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수강신청 못한 1인의 부작용 상태. 정상적이지 못함. 대학생 박신혜는 이렇답니다"며 머리를 세차게 흔드는 모습의 사진 9장을 게재했다.
이어 박신혜는 “내일 아침엔 ‘광클’ 해야겠네요. 뮤지컬 실습을 들을 것인가 말것인가” “커피 사들고 ‘과사’(학과 사무실) 찾아가기” “좌절모드. 500만원 내고 전공수업도 못 듣는 슬픔. 전공만 들으면 되는데” 등의 글을 올리며 수강신청을 하지 못한 좌절감을 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대한민국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하다”, “내 모습을 보는 줄 알고 깜짝 놀랐다”, “박신혜도 이럴 땐 일반 대학생이랑 똑같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신혜는 대만 GTV에서 방송될 로맨틱 드라마 <선풍관가>에 출연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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