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4인조 밴드 결성! 제 2의 씨엔블루?
기사입력 : 2011.01.24 오후 6:34
사진 : 윌러스 / 룬컴 제공

사진 : 윌러스 / 룬컴 제공


탤런트 겸 모델로 활동중인 김재욱이 4인조 록밴드 ‘윌러스’를 결성 가수로 변신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나쁜남자’, ‘메리는 외박중’에서 시크하면서도 댄디한 모습으로 여심을 흔들었던 김재욱이 이번에는 록을 기본으로한 4인조 록밴드 ‘윌러스’를 결성하여 24일 첫번째 싱글앨범 <WALRUS>를 발매한다.


윌러스는 멤버 전원이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동기로 보컬, 기타 김재욱, 드럼 김대현, 베이스 양시온, 기타 유승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본격적인 음악활동 이전부터 모델, 연기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와 라이브, 앨범, 뮤지컬 세션으로 활동했던 실력파들로 이미 음악계에서 인정받으며, 2009년 GMF공연을 출발점으로 공연과 음반작업을 진행해왔다.


윌러스 멤버들이 직접 프로듀싱과 디렉팅을 담당한 첫번째 싱글앨범 <WALRUS>는 윤도현밴드, 델리스파이스, 강산에와 함께한 실력파 건반주자 ‘고경천’과 박진영, 이소라, 휘성, 샤이니등과 함께한 현재 국내에서 가장 실력있는 기타리스트 ‘고태경’이 각각 건반과 어크스틱 기타에 참여했으며, 일본 뮤지션 東京事, Olivia등의 프로듀서와 엔지니어로 잘알려진 ‘우니 이노우에’ 등 국내외 쟁쟁한 실력파 스탭들이 참여하여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서울마녀>는 차가운 도시를 살아가는 외로움을 위트있게 ‘마녀’로 표현한 곡으로 가벼운 셔플리듬에 따라부르기 쉬운 멜로디로 음악팬들의 주목을 받으며, 앨범이 공개되자마자 음악사이트는 물론 김재욱 닷컴을 통해 “음악은 물론 외모가지 훌륭한 밴드가 나타났다.”, “드라마에서 본 김재욱은 잊어라.”, “제2의 씨앤블루가 탄생하는 거냐?”등의 다양한 음악에 대한 감상평들을 남기고 있다.


한편, 김재욱닷컴을 통해 싱글 앨범 커버와 스틸컷 일부를 공개하자마 폭풍클릭으로 화제를 모은 ‘윌러스’는 24일 첫번째 싱글앨범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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