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덩’ 이정진, 부드러운 밀크남으로 '변신'
기사입력 : 2011.01.24 오전 10:08
사진 : 이정진 / 하이컷 제공

사진 : 이정진 / 하이컷 제공


배우 이정진이 하이컷 ‘One fine day’ 화보를 통해 부드러운 밀크남으로 변신했다.


‘진정한 패셔니스타는 청바지에 티셔츠 하나만 입어도 맵시난다’는 말처럼 빨간 티셔츠에 캘빈클라인의 진을 입은 그는 모델출신다운 8등신의 환상 비율을 자랑하며, 자타공인 ‘비덩(비주얼 덩어리)’임을 입증했다. 또한 스트라이프 무늬 파자마를 입고 선글라스를 쓴 채, 커튼 사이로 비치는 햇살을 만끽하는 등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모습을 담아냈다.


미니멀한 인테리어 컨셉트의 W서울워커힐호텔에서 이뤄진 이번 화보 촬영에서 이정진은 특유의 살인 미소와 군살없는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 여자 스태프들의 눈길을 한 몸에 받았다.


최근 이정진은 리얼버라이어티 <남자의 자격>(KBS2)에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비주얼 담당 'JJ'로 불리며, 소개팅 ‘숙맥남’, 신들린 톱질의 ‘차농남’ 등 다양한 수식어를 낳았다.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도망자 플랜B>에서도 열혈 형사로 분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정진의 ‘밀크남’ 화보는 하이컷 45호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미공개 화보는 하이컷 온라인서 확인할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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