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위) 한지후, (아래) 야마시타 토모히사 / MGB 엔터테인먼트 제공

‘드림하이’에서 기린예고 학생회장 박도준 역의 배우 한지후가 일본 대표 꽃미남 배우 야마시타 토모히사의 닮을꼴로 화제다.

한지후는 ‘드림하이’ 캐스팅 직후 박도준 역을 위해 머리를 기르고 브라운 계열로 염색하는 등 헤어스타일 변화에 신경을 썼다. 헤어스타일 변화와 더불어 키 184cm에 조막만한 얼굴, 이국적인 분위기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야마시타 토모히사를 닮았다”며 한지후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한지후가 맡은 박도준은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각종 정보를 꿰고 있어 블로그를 통해 학교 소식을 신속하게 전하지만 적당한 춤, 노래, 랩 실력으로 3학년이 되도록 데뷔를 못한 비운의 학생회장이다.

한편, 드라마 ‘드림하이’는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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