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아이돌 멤버, 최근 근황도 '가지각색'
기사입력 : 2011.01.06 오후 6:00
사진 : (왼쪽 상단부터) 유소영, 김기범, 선미, 베카, 엠버

사진 : (왼쪽 상단부터) 유소영, 김기범, 선미, 베카, 엠버


사라진 아이돌 멤버들 어디로 갔을까?


무성한 루머만 남긴 채 사라진 아이돌 멤버들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느 순간 팀에서 사라진 멤버’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애프터스쿨 前 멤버 유소영 그리고 애프터스쿨 베카, 에프엑스 엠버, 슈퍼주니어 기범, 원더걸스 前 멤버 선미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중 애프터스쿨 前 멤버 유소영은 지난 09년 건강상의 이유로 팀을 탈퇴했으며, 현재 고소영의 소속사인 더포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연기자 데뷔를 앞두고 있다. 애프터스쿨의 베카는 현재 미국 하와이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프엑스 엠버는 지난해 6월 발목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미국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알려졌으나, 지난 2일 샤이니 콘서트에 관람하러 온 모습이 팬들에게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학업에 열중하기 위해 원더걸스를 탈퇴한 선미는 최근 동국대학교에 입학해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선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근황을 공개하고 있어 복귀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다.


김기범은 지난 08년 연기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슈퍼주니어의 활동을 잠시 중단한 바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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