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용준형 트위터
인기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용준형과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지하철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4일 용준형은 자신의 트위터에 “긴장되는 이 순간”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용준형과 이홍기는 모자와 목도리, 안경으로 얼굴을 가리고 지하철을 탔다.
사진을 본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야, 형도 데리고 갔어야지”라고 아쉬움을 드러냈고, 이에 용준형은 “형이랑은 더 스릴 있는 거 해야죠”라고 답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팬들은 “저도 데려가세요!”, “둘이 친하구나, 귀엽다”, “나도 함께 지하철을 타고 싶다”, “얼굴 가려도 다 티난다. 둘이 노는 모습이 귀엽다”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각종 연말시상식 참석으로 눈코 뜰새없이 바빴던 배우 장혁은 G20 정상회의로 인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자신의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은 바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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