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 (극본 김현준, 유남경/ 연출 김영준, 김태훈)에서 보여준 최시원의 액션연기가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8회분에서 일본으로 납치된 김명국 소장의 행방과 신형 원자로의 핵심 부품인 SNC를 둘러싼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 속에서 준호(최시원)는 홀로 김명국 소장과 SNC의 소재를 파악, 다른 NTS 요원들을 기다릴 사이도 없이 현장으로 출동해 위험천만한 작전을 펼치며 맹활약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최시원 액션씬 완전 근사!", "완벽한 돌려차기였다",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었다"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이후 그는 정우성과 콤비를 이루어 테러리스트들에게서 SNC를 탈취해 도주하는 과정에서 아슬아슬한 추격전까지 선보였다. 테러리스트들을 피해 거리에서 펼쳐진 전통 축제 한 복판으로 뛰어든 준호는 수 많은 인파를 뚫고 대 탈주극을 벌이며 최고의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만들어냈다. 이어 그를 구하기 위한 정우(정우성)의 자동차 액션씬이 더해져 드라마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오늘 액션씬 흡입력 짱! 박진감 넘쳤어요”, ”긴박감 200%!”라는 반응으로 이들의 콤비 액션의 활약을 짐작케했다. 이들의 완벽한 호흡을 지켜본 이들은 <아테나>최고의 콤비인 ‘정수-기수’ 콤비에 이은 ‘정우-준호’ 콤비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액션수애’로 관심몰이에 이어 최시원의 대 활약으로 다시한번 관심몰이에 나선 <아테나>는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방영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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