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아이콘' 공효진, 미스테리 슈즈홀릭 모습 '눈길'
기사입력 : 2010.12.23 오전 10:11
사진 : ELLE 제공

사진 : ELLE 제공


배우 공효진이 히스테리컬한 슈즈홀릭으로 변신해 색다른 화보를 선사한다.


공효진이 패션 매거진 '엘르'와 함께 히스테리컬한 슈즈홀릭으로 변신한 이색적인 패션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화보에서 공효진은 킬힐에 탐닉한 나머지 골절상을 입은 여인의 모습을 완벽히 소화했다. 붕대와 보호대로 골절상을 입은 듯 연출된 모습과 휠체어에 선글라스를 쓰고 앉아있는 모습은 마치 팀버튼의 영화와 같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이번 화보 촬영은 패션 브랜드 푸시버튼과 함께 손을 잡고 공효진이 직접 디자인한 '익스큐즈 미 + 푸시버튼(Excuse me + push button)' 슈즈를 소개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효진은 본인이 직접 디자인한 슈즈를 소개하는 화보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열성적으로 촬영에 임해 스탭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는 후문.


한편, 공효진의 이색 화보는 패션 매거진 '엘르' 1월호와 '엘르엣진'을 통해 공개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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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공효진 , 엘르 , 슈즈홀릭 , 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