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데상트 제공
손담비와 메이저리거 추신수가 만나 서로의 1:1 코치가 되었다.
지난 18일 정통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의 광고 촬영에서 만난 추신수 선수는 손담비에게 야구 스윙폼을, 손담비는 추신수 선수에게 필라테스를 레슨했다.
추신수로부터 “초보자는 주로 상체만 휘두르는데 허리를 함께 돌리면 스윙폼이 좋아진다”는 조언을 건네 들은 손담비는 몇 번의 연습 끝에 파워풀한 스윙을 보여줘 추신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추신수는 “손담비씨가 워낙 운동신경이 좋고 운동감각이 뛰어나 금방 따라하셔서 놀랐다” 라는 평을 남겼고, 손담비는 추신수에 대해 “필라테스는 처음이신데, 워낙 운동에서는 최고셔서 너무 잘하신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담비와 추신수의 이번 광고 이미지는 1월 중순부터 각종 매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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