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허이재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국내 굴지 기업인의 아들로 알려졌던 배우 허이재(23)의 예비신랑이 혼성그룹 에이프리즘의 보컬 출신 에이든으로 밝혀졌다.
허이재가 2011년 1월 15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7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예비신랑 이모씨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거워졌다.
그녀의 예비신랑은 혼성 그룹 '에이프리즘'에서 '에이든'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바 있는 가수 출신으로, 훤칠한 키와 수려한 외모의 소유자다.
에이든은 가수 활동에 대한 가족들의 반대로 현재 활동을 접고 대기업 해외법인장인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기 위한 경영 수업을 받으며 동시에 보컬 트레이닝 학원을 운영 중이다.
한편 허이재와 에이든은 신혼집을 알아보러 다니는 등 결혼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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