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오윤아, 미녀 분석관 깜짝 변신
기사입력 : 2010.12.17 오후 5:15
사진 :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오윤아가 지난 14일 방송된 ‘아테나 : 전쟁의 여신’ 2회에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오윤아는 NTS 과학수사실 오숙경 실장 역을 맡아 각종 전문 장비들이 가득한 과학수사실에서 증거분석과 검시, 작전용 장비 개발로 첩보작전의 후방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았다. 특히, 미드에서나 볼 수 있었던 미모의 프로페셔널한 분석관이지만 한편으로는 푼수끼를 지닌 매력적인 인물이다.


날카로운 분석으로 사건의 실마리를 푸는 결정적인 역할과 동시에 엉뚱한 행동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오윤아가 극에서 개발하는 새로운 작전용 장비들이 드라마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도 드라마를 보는 또 다른 관전포인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편, 거대한 스케일과 볼거리로 안방극장을 장악하고 있는 ‘아테나’는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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