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YG 엔터테인먼트 제공

SBS ‘밤이면 밤마다’의 MC 대성이 13일(오늘) 방송될 코미디언 심형래, 이봉원이 출연해 진행된 녹화에서 나이 의혹에 휩싸였다.

올해 22살인 대성은 이날 녹화에서 1987년 인기 코미디 프로인 ‘북청물장수’의 “반갑구먼. 반가워요!”를 완벽 재연하는가 하면 1972년 방영된 드라마 ‘여로’를 거론하며 동갑내기인 씨엔블루 정용화에게 “기억 안나요? 모르세요”라고 묻기도 했다.

대성의 연륜 있는 발언에 청문위원 MC들은 “도대체 몇 살이냐?”, “나이를 속이고 활동하는 것 아니냐”며 대성을 추궁했다.

한편, 13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밤이면 밤마다’에서는 대성의 나이를 둘러싼 숨겨진 비밀이 밝혀질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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