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보그 제공
BH 엔터테인먼트의 배우 11명이 패션화보를 통해 기부천사로 거듭난다.
이병헌, 한채영, 김민희, 한효주, 배수빈, 진구, 김별, 홍아름, 쥬니, 션 리차드, 김정헌이 참여한 이번 화보는 크리스마스 시즌의 대표적 로맨틱 코미디 영화인 <러브 액추얼리>를 기본 컨셉으로 진행됐으며 여기에 새로운 해석을 더해 색다른 느낌을 연출했다.
이 화보에서 김민희는 이병헌을 유혹하는 매력적인 팜프파탈로 변신했고, 이병헌은 휴 그랜트가 연기한 매력적이 영국 수상으로 분해 그의 비서가 된 홍아름과 호흡을 맞췄다.
배수빈과 쥬니는 외딴 별장에서 집필 중인 소설가와 집안일을 돕는 여인 역을 맡아 풋내기 사랑을 보다 관능적으로 표현했다. 한채영은 신인배우 김정헌을 짝사랑하는 여자를 특유의 화려함을 더해 연기했고, 배수빈과 한효주도 드라마 <동이>, <찬란한 유산>에 이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췄다.
한편, 배우 11인의 여섯 가지 러브스토리가 담긴 이번 화보는 <보그> 12월호에 총 32페이지에 걸쳐 공개되며, 화보의 수익금 전액은 결식 아동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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