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지해, 유라, 민아, 혜리)의 가창력이 누리꾼 사이에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KBS2 '뮤직뱅크‘와 6일 MBC '쇼음악중심'을 통해 컴백무대를 갖고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잘해줘봐야’를 선보인 걸스데이의 가창력에 대해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MR제거 영상을 공유한 누리꾼들은 "역동적인 춤을 추면서도 걸스데이 폭풍 라이브 실력 입증 완전 반전의 반전을 보여줬다", "첫번째 싱글 '갸우뚱' 때와는 180도 바뀐 모습, 소진과 민아의 가창력이 최고"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또한 포털 인기 검색어 상위에 '걸스데이 호평'이 연일 올랐으며 걸스데이 공식 홈페이지는 서버가 2일간 다운되는 등 지난 7월 ‘갸우뚱’으로 데뷔해 가창력 논란의 중심에 섰던 걸스데이가 두 번째 싱글 '잘해줘봐야'로 가창력 논란을 씻으며 '반전돌' '진화돌' 등으로 대중의 인식이 급반전을 가져왔다.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회사로도 팬들이 직접 전화를 걸어 멤버들을 칭찬해주는 팬들이 많았다"며 "팬들이 반전돌, 성장돌 등 좋은 닉네임을 붙여주는 등 반응이 좋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잘해줘봐야’는 브리트니스피어스의 ‘에브리타임’을 작곡한 아넷의 곡으로 파워풀하고 긴장감있는 리듬이 매력적이라는 평이다.

한편 걸스데이는 데뷔 5개월만에 예능과 CF, 영화에 출연 하는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인정받으며 신예 스타로 급부상 중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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