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ACC코리아, KBS미디어 제공
11월 8일 첫 방송되는 <매리는 외박중>(극본 인은아, 연출 홍석구 김영균)의 김재욱이 ‘차도남’으로 변신했다.
서울의 한 호텔 로비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 스틸에서 김재욱은 한 편의 CF를 찍고 있는 모델을 떠올리게 한다.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에서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탁월한 비즈니스 감각을 갖고 있는 연예기획사 대표 정인 역을 맡은 김재욱은 무결(장근석)과 대립구도를 이루며 매리(문근영)의 또 다른 가상 남편이 된다.
김재욱은 극중 역할에 맞게 다양한 수트를 소화하며 진정한 도시 남자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김재욱은 “촬영장 분위기가 좋아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기분 좋은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다”며, “나는 비교적 실내 촬영이 많은 편이지만 동생들(장근석, 문근영)이 밖에서 추운데 고생하는 것 같아 마음이 쓰인다”며 진한 동료애를 드러냈다.
한편 KBS2 <성균관 스캔들> 후속으로 방송될 <매리는 외박 중>은 한 여자와 두 남자의 이중 가상 결혼생활을 유쾌하게 그려낼 로맨틱 코미디로 11월 8일 첫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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