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성스' 종영 아쉬움 달래주는 '구용하 4종세트'
기사입력 : 2010.11.04 오전 10:52
사진 : 지난 2일 종영한 '성균관스캔들'의 매력만점 꽃선비 송중기의 현장 스틸 / 싸이더스HQ 제공

사진 : 지난 2일 종영한 '성균관스캔들'의 매력만점 꽃선비 송중기의 현장 스틸 / 싸이더스HQ 제공


KBS2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극본 김태희/연출 김원석)의 송중기가 종영을 아쉬워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구용하 4종세트’를 선보인다.


송중기는 자신의 소속사인 sidusHQ의 미투데이를 통해 특유의 윙크를 날리거나 화려한 부채를 들고 있는 모습 등 다양한 모습의 구용하를 연출했다.


특히 <성균관 스캔들>에서 송중기의 최고 유행어로 자리 잡은 “나 구용하야”라는 명대사 프랜카드를 들고 있는 송중기의 사진은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네티즌은 “안 그래도 <성균관 스캔들>이 끝나서 마음이 허전했는데, 구용하 4종 세트에 함박웃음”, “여림은 참 볼 게 많은 사람이다. 옷도, 부채도, 얼굴도 다 멋져서 너무 좋았다”, “여림사형의 깜찍한 4종세트, 성스의 용하는 최고였다”, “특별한 팬서비스 감동이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송중기는 “<성균관 스캔들> 20회가 끝이 났네요. 여러분도 아쉬우시죠? 저 역시 너무 아쉽습니다. 배운 점도 정말 많았고, 즐겁고 행복한 5개월이었어요. 용하를 만나서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는데, 헤어지려니 많이 슬프네요.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성균관 스캔들>이 끝나도 용하에 대한 탐구는 계속 될 것 같습니다”라고 종영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성균관 스캔들>을 마친 송중기는 각종 드라마, 영화는 물론 광고계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으며, 최고 핫한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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