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비스트 미니앨범 3집 자켓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인기 그룹 비스트가 태극전사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가를 발표해 화제다.

비스트는 이번 한일전을 앞두고 ‘외쳐라, 대한민국’이라는 응원가를 불러 국가대표 축구팀의 승리를 한 목소리로 응원하며 그 열기를 북돋았다.

12일 오후 7시30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한일전 경기를 시작으로, 국가대표 축구팀을 응원하는 비스트의 응원가 ‘외쳐라, 대한민국’은 흥겨운 축제를 연상케 하는 웅장한 분위기에 비스트 특유의 힘있는 보컬이 잘 어우러진 곡이다.

지난 주 타이틀 곡 ‘숨’으로 컴백 2주 만에 공중파 1위를 거머쥐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비스트는 패기 있고, 박력 넘치는 무대 위 모습과 태극전사들의 열정 어린 그라운드에서의 활약이 닮아 있어 일찌감치 이번 태극전사의 가슴을 뜨겁게 달굴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더욱이 축구선수 출신인 비스트의 리더, 윤두준을 비롯한 비스트의 멤버들은 그 어느때 보다 즐거운 마음과 뜨거운 열기로 태극전사들을 향한 응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일전 경기가 열리는 12일, 비스트는 직접 서울 월드컵경기장을 찾아 태극전사를 응원하는 열띤 무대로 경기 전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한편 컴백하자마자 남자 아이돌 그룹의 정상자리에 등극하며 인기를 입증한 비스트는 타이틀 곡 ‘숨’의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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