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인기 아이돌 그룹 비스트가 1일(오늘) KBS 뮤직뱅크를 통해 3집 첫 컴백 무대를 장식한다.
타이틀 곡 ‘숨’으로 올 가을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비스트는 1일, KBS 뮤직뱅크에서 ‘Mastermind’와 ‘숨’의 스페셜 컴백무대를 갖는다.
탄탄한 실력으로 ‘퍼포먼스와 라이브 무대가 두렵지 않은 가수’임을 자타가 공인해 온 그들이지만 ‘숨’이 격렬한 댄스와 난이도 있는 가창력을 요하는 곡인 만큼 이전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이겠다는 다부진 각오 아래 현재 맹연습 중이다.
비스트의 리더 윤두준은 지난 3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년전 데뷔무대처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달라"며 "처음 데뷔처럼 마냥 떨리고 설렌다"고 전해 기분 좋은 긴장감과 각오를 드러냈다.
컴백 하루 전 공개된 타이틀 곡 ‘숨’의 뮤직비디오 또한 주요 동영상 포털사이트 등에서 폭발적인 조회수를 보였으며, 검색어 상위권 랭크는 물론 트위터의 트렌드 검색 순위에도 이름을 올리며 해외에서의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이번 뮤직비디오 역시 비스트만의 파격 안무 컨셉과 함께 멤버 각자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안무 역시 화제가 되고 있어 무대에서의 퍼포먼스 또한 뜨거운 관심사다.
한편, 비스트가 컴백할 이날 '뮤직뱅크' 무대에서는 주목받는 신예 혼성그룹 '남녀공학'을 비롯, 김범수, 임정희, 샤이니, 차민기, 보헤미안, 디바인, 김소리, 선민, 달마시안, 서영은, V.O.S, 산이, 문지은 등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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