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좌) 이선균 (우) 최강희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선균이 자신이 출연 중인 영화 <쩨쩨한 로맨스>(감독: 김정훈)의 스태프들에게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선균은 스태프들의 건강을 위해 평소 이들이 즐겨 마신다는 흑초 100세트를 스태프 전원에게 선물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영화 속 ‘뒤끝작렬’ 이선균 본연의 훈훈함을 느낀 여자 스태프들은 크게 환호했으며 이선균의 배려에 현장 분위기는 더욱 화기애애해졌다는 후문이다. 스태프들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그의 마음 씀씀이에 영화 촬영장은 전보다 더욱 활기차게 진행 중이다.
영화 ‘쩨쩨한 로맨스’에서 작화 실력은 뛰어나지만 스토리를 뽑아내는 능력이 부족한 만화가 정배 역을 맡아 열연중인 이선균은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이후 다시 만난 최강희와 함께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최강희가 연기하는 명문대 출신의 취업 준비생 다림이 짝퉁 섹스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다 우연히 ‘정배’의 성인만화 스토리작가가 되면서 벌어지는 두 사람의 발칙한 연애담은 올 하반기, 관객들을 사로 잡을 것이다.
한편 이선균은 전작 ‘파스타’나 ‘달콤한 나의 도시’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일에 대한 열정과 사랑에 대한 촌스러움이 공존하는 열혈 만화가로 분해 다시 한번 여심을 흔들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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