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징거, '마돈나'로 생애 첫 작사가 도전
기사입력 : 2010.08.24 오전 10:14
사진 : TS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TS 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12일 발매된 시크릿의 두 번째 미니앨범 ‘Madonna’에 시크릿의 멤버 징거(본명: 정하나)가 작사가로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크릿의 두 번째 미니앨범 ‘Madonna’에는 타이틀곡 ‘마돈나’를 비롯해 ‘랄랄라’, ‘잘해 더!’, ‘줄듯말듯’, ‘자리비움’ 등 총 5곡이 수록돼 있는데, 징거는 이 중 ‘랄랄라’, ‘줄듯말듯’의 총 2곡에 작사자로서 이름을 올렸다.


‘래퍼’라는 포지션 외에 ‘작사가’의 포지션을 하나 더 얻게 된 시크릿의 징거는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스태프분의 권유로 작사 작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처음 해보는 작업이라 많이 고민도 되고 떨렸지만, 직접 쓴 가사가 담긴 앨범을 받았을 때 매우 뿌듯했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타이틀곡 ‘마돈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크릿은 오늘(24일) MBC FM4U ‘노홍철의 친한친구’를 통해 청취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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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시크릿 , 징거 , 한선화 , 송지은 , 전효성 , 징거 작사 , 랄랄라 , 줄듯말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