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E!TV '예능제작국' 제공

그룹 시크릿이 시원한 풀장에서 진행된 SBS E!TV 여름특집 '예능제작국'에서 팔색조 매력을 한껏 과시했다.

풀장으로 들어가기 전 근처 한적한 곳에서 진행된 오프닝 촬영에서는 시크릿 멤버들의 프로필 소개 후 매력 발산의 시간을 가졌다.

팀에서 메인보컬을 맡고 있는 지은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박수를 받았고, 징거는 화려한 골반 댄스를 선보여 좌중을 압도했다.

특히 징거는 귀여운 몸짓과 말투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으며, 징거의 애교를 본 천명훈은 본인도 애교에는 자신 있다며 과도한 애교를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여름 특집으로 진행된 만큼 시원한 야외 풀장에서 물과 미끄럼틀을 이용한 게임으로 ‘애드벌룬 공을 버텨보쇼!’를 풀장에서 진행, 물 위에 부표를 띄어놓고 그 위에서 애드벌룬 공을 버티는 게임을 하였다.

또한 풀장에서 최고로 꼽히는 놀이기구인 미끄럼틀을 이용하여 종이로 싸인 훌라후프를 가지고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면서 최대한 자신이 들고 있는 종이를 젖지 않게 하는 독특한 게임으로 무더위를 날려버렸다.

한편 시원한 야외 풀장에서 함께한 시크릿의 여름 특집 '예능제작국'은 11일(오늘) 밤 12시 SBS E!TV를 통해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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