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DSP미디어 제공
일본의 도쿄를 중심으로 각 중심가에 걸려있는 카라 전광판들이 화제다.
이는 카라의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위해 진행 되어지는 프로모션들의 하나로서 신주쿠를 비롯해 시부야, 하라주쿠의 메이지길과 시바코엔 등의 도쿄 중심가에서 대형 LCD 전광판의 뮤직비디오 상영과 간판 등을 통한 카라의 일본 첫 싱글 [미스터] 앨범의 광고 홍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일본 유명 아티스트 스마프 등의 간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일본 현지 카라 팬들이 직접 찍어 올린 사진들이 각 온라인 사이트에 퍼지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카라의 멤버 구하라 역시 카라 도쿄 간판이 건물에 걸린 것을 보고 그 건물간판 밑에서 소리치며 기뻐하는 모습의 인증샷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달 일본으로 출국해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만큼 바쁜 일정들을 소화하고 있는 카라는 수십 군데의 일본의 각종 매체 인터뷰를 비롯해 유명 TV정보 프로그램들의 인터뷰와 방송출연, NHK홀(3000석 이상의 규모)에서 진행된 음악프로그램인 “Music Japan” 출연 등 일본 첫 싱글 [미스터] 앨범 홍보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만에서도 일본현지의 직접취재와 인터뷰를 진행하며 카라의 이번 일본 진출에 대한 내용의 기사가 대만 신문에 실리는 등 아시아 전역으로 카라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 지고 있다.
한편, 카라는 앞으로 오는 11일 발매되는 첫 싱글 [미스터] 앨범의 일본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현재 섭외문의가 쇄도하여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라며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전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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