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여성듀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의 녹음실 현장에서 찍은 생얼 사진이 공개됐다.
다비치는 최근 히트작곡가 조영수의 시그니처 앨범 ‘올스타’의 ‘난 너에게’를 불렀고, 이 곡은 올 봄에 발표했던 MC몽&서인영 ‘Bubble Love’의 2탄으로 알려지며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다비치의 민낯이 그대로 드러난 녹음실 현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다비치는 화장기 전혀 없는 민낯으로 함박웃음 가득한 즐거운 모습으로 특히 작곡가 조영수와는 데뷔 전부터 알고 지낸 터라 친오누이 같은 다정한 모습이 눈에 띈다.
민낯을 공개한 다비치는 맑고 투명한 피부를 자랑했으며, 평소의 패션스타일도 한 눈에 알 수 있다. 풋풋한 소녀의 모습처럼 편안한 모습이 가득 담긴 녹음실 현장은 ‘난 너에게’의 뮤직비디오로 제작된다.
우월한 민낯을 자랑한 다비치가 부른 조영수의 올스타 앨범 ‘난 너에게(조영수 작곡/안영민 작사)’는 도입부 어쿠스틱 기타사운드가 매력적인 미디엄템포의 밝고 경쾌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세레나데. 30인조 오케스트라 연주로 인해 풍성한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으며, 다비치의 달콤한 목소리와 시원한 가창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곡으로 가요계의 명콤비 조영수와 안영민이 오랜만에 작곡, 작사한 작품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 작곡가 최초로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시그니처 앨범 ‘올스타’를 발표한 작곡가 조영수는 최근 6년간 52곡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명실상부 최고의 작곡가로 SG워너비, 씨야, 김종국, 이승철, 숙희 등의 주옥 같은 명곡을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한편, 다비치가 부른 ‘난 너에게’는 29일(오늘)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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