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주원-이영아, 불꽃튀는 제빵 경합에 시청률 '상승'
기사입력 : 2010.07.29 오전 10:16
사진: 삼화네트웍스 제공

사진: 삼화네트웍스 제공


28일 방송된 KBS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15회는 제빵경합이 그려지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제빵왕 김탁구’의 15회 시청률(TNmS미디어)은 전국기준 39.7%, 서울수도권기준 39.2%를 기록했다. 9회 서울기준 시청률 39.2%보다 0.5% 상승한 수치로 지역별 시청률은 40%를 넘은 곳도 있다.


팔봉선생은 ‘세상에서 가장 배부른 빵’이라는 주제로 제빵경합을 시작했다. 재복(박용진)은 승재(정성모)의 사주로 밀가루에 소다를 첨가해 제빵경합에 참가한 마준과 미순의 반죽이 숙성되지 못하게 만들었다.


마준(주원)은 탁구(윤시윤)가 밀가루에 소다를 넣었다고 여기고 한바탕 몸싸움을 벌였다. 팔봉선생은 벌로 탁구와 마준에게 1주일간 제빵실 출입금지 명령을 내렸다.


또한, 재복의 행동을 수상히 여긴 진구(박성웅)는 소다를 구입한 범인이 재복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거액의 돈이 입금된 재복의 통장을 본 진구는 재복을 추궁했다.


2년 전 가스폭발사고의 범인도 재복이라는 것을 알게 된 진구는 탁구에게 사실을 알리고, 탁구는 충격에 휩싸였다. 탁구는 진구와 함께 재복을 끌고 거성그룹으로 향해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연일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는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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