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영아 미니홈피
KBS 수목극 '제빵왕 김탁구'에서 '빵 신동' 양미순역을 맡은 배우 이영아가 현장에서 동료배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이영아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제빵왕 김탁구'에 함께 출연중인 동료배우 윤시윤과 함께 찍은 현장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 속에서 윤시윤과 이영아는 책을 보고 열심히 공부하거나 골똘히 생각하고 있는 사진들이 대부분이며, 다정하게 브이를 하고 찍은 훈훈한 사진 한장으로 마무리했다.
이 사진과 함께 이영아는 "촬영전 연습중 ㅎㅎ 시윤이는 모르는게 있으면 물어가며 정말 열심히다"며 윤시윤을 치켜 세우다가 "그런 탁구에게 늘 미안한건..사실......너가 모르는건 나도 잘 모른다규ㅋ"라고 끝내 폭로했다.
같은 날 이영아는 동료배우들과 함께 식사 중인 모습이 담긴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특히, 이 사진속에서 민소매를 입고 있는 윤시윤이 눈에 띄며, 이로 인해 돋보이는 그의 팔근육은 여심을 크게 뒤흔들고 있다.
이영아는 이 드라마에서 팔봉선생의 외손녀로 절대미각과 절대 손감각을 물려받아 다섯 살때부터 빵을 만들어온 빵신동 '양미순'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한편, 시청률 36.9%를 기록하며 고공행진 하고 있는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는'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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