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정소민 / 블룸엔터테인먼트 제공
2010 남아공 월드컵 영향으로 방송에 제동이 걸렸던 SBS화제작 <나쁜남자>(연출 : 이형민)가 어제 30일 6회가 방송되면서 안방극장에 새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가운데, 떠오르는 신예 정소민의 드라마 현장 속 셀카가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정소민은 극중 부잣집 딸답게 청초하고 맑은 느낌의 드레스를 입고 다양한 표정연기를 선보이며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띄우게 했다.
정소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의 재원으로 이번 <나쁜남자>가 공식 데뷔작. 그녀는 밝고 천진난만함을 주무기로 극중 심건욱(김남길 분)을 사랑하는 '홍모네'를 맡아 시청자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더욱 파격적이고 격정적인 스토리를 펼쳐 보일 <나쁜남자>는 오늘(목요일) 저녁 9시 55분 제 7회가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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