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한국 전통 문화 알리미 역할 '톡톡'
기사입력 : 2010.06.25 오전 9:09
사진 : 스타제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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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이 한국 전통 문화를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나섰다.


서울예술전문학교 교수로 재임 중인 팝핀 현준은 전통과 현대,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이색적인 레퍼토리의 공연을 꾸준히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새롭게 재해석한 한국 전통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자처해왔다.


한국의 구전소리를 소재로 한 랩 앨범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와 명창 김영임과의 협연, 국악퍼포먼싱 콘서트 ‘뛰다 튀다 타다’에 출연 등 랩과 춤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다양한 우리의 전통 문화를 열성적으로 알려온 것.


팝핀현준은 “우리 전통 문화는 굉장히 역동적이고 매력적이다. 전통 문화의 매력을 미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항상 아쉬웠다”며 “신명있는 전통 문화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팝핀현준은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5시 국립중앙극장 해오름 대극장에서 열리는 조통달 명창 소리인생 60년 ‘回演(회연)’에 출연해 가수 조관우와의 조인트 무대와 전통 무용 입춤을 선보인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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